소정묘(少正卯)도 울고 갈 양아치들
오래전 친구로부터 받은 소정묘(少正卯)라는 인물에 관한 내용이 떠오른다. 어느 시대이고 이러한 몹쓸 소인배가 있는 모양이다. 지금 정권을 잡은 것들은 언제 어디서나 누굴 대할 경우에 입만 살아서 감언이설은 기본이고 사돈 남 말이나 하며 대중들을 선동하고 앞에서는 사탕발림의 좋은 말만 하면서 뒤로 온갖 협잡과 사기극을 벌이며 나라를 절단 내는 악귀 같은 양아치들로 한 시도 조용한 날이 없이 설쳐대고 있으니 참으로 어려운 나날이다. 미래를 위한 철저한 대비와 단합된 힘으로 나라 발전에 진력해야 하는데도 과거사만 들춰 분탕질까지 치고 있으니 눈앞이 캄캄할 뿐이다.
가뜩이나 중국 우한 폐렴 바이러스 창궐과 독감 백신 접종으로 국민들이 죽어나가는 상황인데도 남의 집 불구경 하듯 헛소리나 지껄이며, 국민들 보기를 아주 우습게 여기며 엿장수 마음대로 가위질만 하는 양아치 패거리들이 나라를 좌지우지하고 있어 큰 일이다. 무엇 하나 제대로 하는 일도 없으면서 국가 안보를 내팽개치고 멀쩡한 대통령을 생매장시켜 쫓아내는 것도 모자라 몸까지 불편한데도 구치소에 3년 이상 수감을 시켜 놓고는 갖은 곤욕을 치르게 하는 패악질까지 마다 않는 무리들이 있으니 하늘이 노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죽은 지 오래인 언론과 방송들은 진실과 사실을 보도하기 보다는 문제 정권의 나팔수가 되어 국민들의 눈과 귀를 멀게 하면서 철저하게 속이고 농락까지 하고 있다. 춘추 전국 시대 노나라의 대부였던 소정묘가 자행했던 5대악(大惡)을 교훈으로 삼아 현재 우리나라가 처한 집권 세력들의 만행을 하루라도 빨리 뿌리를 뽑아내야 나라가 온전하고 국민들의 생명도 지킬 수 있지 않을까 한다. 현재 권력의 칼자루를 잡은 자들이 벌이고 있는 소정묘의 5대악도 울고 갈 정도의 만행들을 더 이상 두고 볼 수는 없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우리나라를 제자리도 돌려놓아야 할 의무가 있다.
5년이라는 임시직 머슴으로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의 국정 운영을 잠시 맡겼는데, 주인들 보기를 우습게 보고, 나라 살림을 완전히 말아먹으면서 거짓과 위선으로 온갖 분란과 갈등을 자초하고 있으니, 소정묘도 깜짝 놀라 뒤로 자빠지지 않을까? 오죽했으면 세계 3대 성자 중 한 분인 공자께서 소정묘를 주살하지 않으면 안 되었는지 정작 주인 노릇도 못하고 머슴들로부터 대접조차 받지 못하는 처지이지만 국민들 각자가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반듯한 대한민국이 되도록 몸과 마음을 다해 대한민국부터 지키고 살려내야 한다.
지금 우리나라의 사정은 공자의 섭정 때보다 더 위태롭고 불안한 정국이 펼쳐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나라의 주인이라는 국민들이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나라를 지키면서 스스로의 목숨까지 보전할 수 있는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하지 않으면 언제 어떻게 나라가 침몰할지 모를 지경이기 때문에 각별히 유념하고 진정으로 애국 정신으로 단단히 무장해야 할 때가 바로 지금이다. 집권 세력과 그 부역자들은 더 이상 말로는 해결할 수 있는 단계가 지났기 때문에, 저들보다 더 악랄하고 비열하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오로지 대한민국만은 지켜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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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묘(少正卯)
춘추시대 말기 노나라 사람(대부)
生: 미상~ 卒: BC 496
관직명 or 복성: 소정
이름: 묘
<특징>
당대의 실력자로서 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권세를 이용하여 '자기편 사람만을 관직에 등용하며 자기편이 아니면 무조건 배척한다.' (당동벌이/黨同伐異)
야욕(野慾)과 사심(私心)만을 앞세우고 국가와 국민, 공의(公義)를 무시하고 국정을 문란(紊亂)시킨다. 그 결과로 성현 공자(孔子)에게 '용서받지 못할 자'로 낙인 찍혀 주살(誅殺) 당하고 효수(梟首)되는 유일무이한 인물(人物)이 되기도 한다.
<소정묘(少正卯)의 5대악(大惡)>
1. 나쁜 짓을 저지르고 시치미를 떼며, 뒤로는 음험(陰險)하게 무서운 손을 쓴다.
2. 처사(處事)가 편파(偏頗)적이면서도 겉으로는 공정(公正)을 가장(假裝)하여 표리부동(表裏不同)하다.
3. 거짓말을 하는데도 유창(流暢)하고 그럴듯하게 들려 선량한 백성들이 선동(煽動) 되기 쉽다.
4. 박람강기(博覽强記)한 악당(惡黨)이므로 나쁜 짓을 크게 저지를 위험(危險)이 있다.
5. 속으로는 악랄(惡辣)한 흉계(凶計)를 꾸미고, 겉으로는 착하고 어진 듯하며 많은 사람에게 은혜(恩惠)를 베풀고 산다.
이 세상에서 제일 나쁜 인물로 개인의 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전쟁(戰爭)을 일으키는 파괴(破壞)적인 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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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내용은 네이버에서 추가로 검색한 소정묘(少正卯)에 관한 내용이다.
춘추 시대 말기 노(魯) 나라魯 사람으로 묘(卯)가 이름이고, 소정(少正)은 복성(複姓)인데, 관직명이라고도 한다. 노정 공(魯定公) 때 대부(大夫)를 지냈다. 전하는 말로 공자(孔子)와 같은 시기에 강학(講學)했는데, 여러 차례 공자의 제자들을 자기 문하로 흡입하여 공자의 문하가 세 번 찼다가 세 번 비었다고 한다.
천하의 5대 악(大惡), 즉 마음이 거슬려서 위험하고, 간사함을 행하며 고체(固滯)하고, 거짓말을 하면서 변명하고, 추악한 것을 기억하면서 박식하다 하고, 그른 것을 쫓아서 번드르르하게 꾸며 나라 정치를 어지럽혔기 때문에 공자가 섭정(攝政)할 당시 주살(誅殺)했다. 이 사건은 『사기』 「공자세가(孔子世家)」와 『공자가어(孔子家語)』 「시주편(始誅篇)」, 『순자(荀子)』 「유좌 편(宥坐篇)」등에 기록되어 있다.
정공 14년(기원전 498년) 대사구(大司寇)가 된 지 7일째 되는 날, 공자가 정치를 문란하게 한 소정묘를 죽여 그 시체를 사흘 동안 궁정에 내걸었다고 한다. 공자의 제자인 자공(子貢)은 소정묘를 인망이 높은 사람으로 생각하였으므로 공자의 행위를 힐난한 즉, 공자는 도둑 이외의 대악(大惡) 다섯 가지를 들어 소정묘는 5대악을 겸하고 더구나 도당(徒黨)을 짜서 대중을 현혹시켜 체제에 반항하는 조직을 만든 ‘소인(小人)의 걸웅(桀雄)’이므로 주살함이 당연하다고 대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