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시스의 보도를 보니 친박 단체라는 이들의 정체가 도대체 무엇인지 어리둥절하다. 지난번에는 전혀 가당치도 않게 여당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보를 지지한다고 소리를 지르더니 이번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대구 달성으로 사저를 옮기는 것을 환영한다고 호들갑을 떤 모양이다. 몇 번이나 사정하듯이 제발 박근혜 대통령을 이제 그만 정치판을 끌고 들어와 감 나오라 배 나오라고 휘동댕이를 치지 말고, 박근혜 대통령께서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멀리서 지켜만 보라고 했는데, 또 병이 도진 듯하다.
뉴시스는 "이재명 지지자들, 박근혜 대구 거주 환영...국힘 '아리송해'"라는 보도를 통해 이들 단체들이 박근혜 대통령 지지자들이라고 하면서 이재명을 지지한 자들이라고 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대구 거주를 환영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을 4년 9개월 간 옥고를 치르게 한 야당 유력 후보 같은 자가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고 한다. 많은 국민들은 박근혜 대통령을 4년 9개월간 불법적으로 영어의 몸이 되게 한 자가 누구인지 너무나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사면권을 가지고 장난친 자가 바로 장본이다.
박근혜 대통령께서 재임 중에 일어났던 모든 크고 작은 일들은 모두 박근혜 대통령의 책임이고 탓이라고 했던 자가 지난 5년도 수도 없이 많은 법치를 말살하고 국법을 조롱하면서 마치 마왕처럼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갈기갈기 찢어 놓고는 무대책과 무책임으로 일관하면서 대선을 코 앞에 두고는 선거에 영향을 미칠 짓거리도 서슴지 않고 있으니 절대로 국민들이 용서해서는 안 될 것이다. 어디서 감히 이재명을 지지한다고 한 것들이 박근혜 대통령을 입을 담을 수 있는지 하늘이 무섭지 않은가? 반드시 응징을 당하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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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지자들, 박근혜 대구 거주 환영…국힘 "아리송해"
등록 2022.02.24 15:10:30수정 2022.02.24 15:34:45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중도보수 인사들로 구성한 단체'라고 밝힌 대구경북미래발전위원회는 24일 오후 2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거처로 결정된 달성군 유가면 쌍계리 현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전 대통령의 대구 거주 결정 환영과 쾌차를 기원했다.
대구경북미래발전위원회는 ‘중도보수 인사들로 구성한 단체’라는 입장이지만 이날 회견에 참석한 박창달 전 의원은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대구경북총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다.
또한 박근혜서포터즈중앙회 김동렬 회장 역시 최근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했던 인물이다.
박창달 총괄선대위원장은 "오랜 옥고끝에 대구로 돌아오시는 박근혜 전 대통령님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오늘날 달성군의 발전은 박 전 대통령의 노력과 열정 덕분이기에 우리 모두는 그 감사함을 잊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본인의 피땀 어린 업적이 담겨있는 이곳 달성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심을 적극 환영하고 감사한다"며 "필요한 조언이 계시면, 언제든지 저희들을 불러 큰 가르침을 주시면 최선을 다해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동렬 박근혜서포터즈 회장은 “(박 전 대통령을)지켜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 석고대죄를 해도 모자랄 만큼 죄송하다"며 "박 전 대통령에게 45년을 구형하고, 오랜 옥고로 건강까지 잃게 한 장본인인 윤석열 대선후보의 출마를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대구시당 관계자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뜬금없이 박 전 대통령의 달성 귀환을 환영하고 쾌차를 기원한다니 아리송하다”며 “대구·경북의 낮은 이재명 후보 지지율을 조금이라도 높여보려는 얄팍한 술수”라고 비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출처 : 이재명 지지자들, 박근혜 대구 거주 환영…국힘 "아리송해"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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