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7일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에 대한 보궐선거가 치러진다. 이를 두고 벌써부터 시장 후보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분분하고, 지지율을 가지고도 말들이 많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번 서울시장이나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왜 치러지는가를 서울특별시 시민들과 부산광역시 시민들이 똑바로 알고 선거에 임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둘 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이고, 모두 성 비위 행위(미투) 때문이다. 서울시장은 여비서 성폭행과 관련한 비행으로 석연치 않는 자살을 했고, 부산시장은 여직원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하여 시장직을 사퇴했다. 이러한 불미스러운 행위로 인해 서울특별시와 부산광역시의 행정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은 물론 보궐선거를 치르는 비용 역시 상당하다고 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전직 지자체장이 비위 행위를 저질렀을 때는 보궐선거에 후보자를 내지 않는 것을 당규로 정해놓고도 제대로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해명도 없이 멋대로 당원들의 의사를 따른다고 하면서 이전 당규를 없었던 일로 위배했다. 더불어민주당의 비민주적이고 반헌법적인 막가파식 뒤집기는 이미 정평이 나 있다. 자신들이 지키겠다고 국민들에게 공표한 약속까지 헌신짝 차 버리듯 하는 작태를 뻔히 보고도 아무런 생각도 없이 또 더불어민주당에게 표를 준다는 것은 국민 하기를 포기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특히 지금 시장 후보로 이름이 오르내리는 자들 스스로도 분명한 도덕적 기준과 상식을 가지고 임하는 것이 국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일 것이다.

지금 어용 언론과 방송들이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가지고 온갖 장난을 치면서 마치 아무 일도 없는 듯이 지지율 놀음을 하고 있는데, 이것은 명백히 국민들을 기만하고 우롱하는 짓임을 경고한다. 누가 뭐래도 정신이 똑바로 박힌 양대 도시의 시민이라면, 반드시 미투의 화신들이 득실거리는 더불어미투당 후보는 돌아보지도 않아야 함이 지극히 당연하다. 지금 나라 돌아가는 꼬락서니가 정상인가 비정상인가? 국민들의 생명이 걸린 우한폐렴 백신을 가지고 거짓말 릴레이를 벌이는가 하면 검찰개혁이라는 미명 아래 현 정권의 비리를 덮으려고 발광을 하고 있으니 제정신이 아니다. 우한폐렴 백신 두고 벌인 야바위 놀음 하나만으로도 현 정권은 물론 더불어미투당은 국민들로부터 단죄를 받아야 마땅하다.

그런데도 뻔뻔스럽게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후보자를 내는가 하면 마치 아무런 잘못도 없는 듯이 여론 조작까지 하려고 하니 참으로 기가 막힌다. 언제까지 국민들을 기만하고 우롱하면서 희희낙락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국민들은 현 정권이나 더불어미투당이 생각하는 이상으로 지혜롭고 애국적이라는 사실만은 바뀌지 않을 것이다. 오는 4월 7일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는 반드시 더불어민주당의 전직 두 시장에 대한 책임을 분명하게 물으면서 그에 걸맞은 응분의 죗값을 치르게 하는 것이 부산과 서울 시민들이 해야 할 올바른 자세이고 임무이다. 이번에도 어용 언론과 방송들의 선동질과 장난에 놀아나면 또다시 4.15 총선 부정선거와 같은 결과로 귀결될 것이란 점을 명심해야 한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오는 4월 7일 있을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보궐선거는 단순한 선거가 아니라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전직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의 미투로 야기된 엄청난 혈세 낭비까지 초래하는 선거라는 사실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 그들이 제정신으로 시장직을 수행했다면 국가적인 혈세 낭비도 없었을 것이고, 국력 소모전도 없었을 것이기 때문에, 이 점에 대해서도 분명하게 서울 시민과 부산 시민들이 심판을 내려서 단죄를 해야 한다. 어떤 점에서는 이번 보궐선거에서는 공정과 공평은 적용되지 않아야 하고, 보궐선거를 있게 한 정당이 페널티를 가지고 선거에 임하는 것이 마땅하다. 그 점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양쪽 도시 시민들은 눈을 부릅뜨고 투표권 행사를 똑바로 해야 할 것이다.

Posted by 묵안 :